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SK하이닉스가 역대 최대 수준인 기본급의 천500％를 성과급으로 지급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SK하이닉스는 사내 게시판에 초과이익분배금 천％와 특별성과급 500％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연봉이 1억 원이라면 7천500만 원을 성과급으로 받게 되는 셈입니다. <br /> <br />SK하이닉스는 성과급 천500％를 설 연휴 전인 내일(24일) 구성원에게 지급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사측은 당초 노조에 제시했던 1천450%보다 최종 성과급 지급 규모를 높게 책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 20일 열린 4차 노사대표 공동협의에서 사측은 총 1천450%의 성과급을 지급하는 방안을 제시하며 "이미 지급된 원팀 격려금과 PI 최대분 포함 시 총 1천870%(연봉의 93.5%)로 역대 최고 수준"이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노조는 이 자리에서 역대 최고 성과에 걸맞은 대우를 요구하며 사측의 제안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공동투쟁본부를 발족하겠다고 선언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기자ㅣ최아영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12308055567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